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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데일리뉴스] \'여드름주의보\', 흉터 남기지 않으려면
  • 등록일
  •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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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늘어나는 땀 분비량과 함께 피지분비량도 늘면서 여드름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얼굴은 물론이고 피지선이 발달한 가슴, 등에도 여드름이 나타나는 만큼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 평소 여드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드름은 모공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한 피지가 뭉쳐 염증이 된 것으로 피부 표면에 울퉁불퉁하게 나타난다. 보통 여드름이 생기면 눈에 잘 띄게 돼 무심코 손으로 짜는 경우가 많은데, 손으로 짜게 되면 2차 염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자국이나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 여드름을 짜내기 보단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것은 '세안'이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은데, 여드름은 자극을 줄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자극이 없는 제품으로 주기적인 딥클렌징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고, 피부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피지분비를 유발하는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면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여드름 예방에 및 관리에 중요한 요소이다.


    여드름은 질환의 특성상 한번 생기면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부터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은 "여드름은 가급적이면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으며,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어 유분기가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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