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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르시안] 번번이 실패하는 다이어트, 원인부터 찾아야
  • 등록일
  • 2017.03.31
  • contentsimg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서구화된 식습관과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일상으로 활동량이 점차 줄고 있다. 이러한 생활은 높은 칼로리 섭취에 비해 활동량이 적어 지방세포가 쌓이고 비만으로 이어지게 한다.


    특히 최근에는 복부나 허리, 허벅지, 팔뚝과 같은 부분비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복부비만은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상으로도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운동,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실패하거나 살이 빠지는 속도가 더뎌 좌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경우 비만클리닉 등 전문병원을 찾아 지방분해, 체형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도대안이 될 수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비만시술로는 클라투, 미쿨, 젤틱과 같은 냉동지방분해술, HPL, 카복시, 메조테라피, 지방분해주사의 주사요법 등이 꼽힌다. 각 시술마다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체형, 시술부위, 지방량 등을 고려해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시술은 절개 및 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시술 후 멍, 붓기가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또한 상대적으로 시술 시간이 짧고 단기간에 지방을 분해 및 배출을 도와 쉽게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 개선, 사이즈감소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시술은 붓기나 어지러움증 같은 부작용이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나 체질, 지방 및 셀룰라이트 축적도 등을 따져 시술을 받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의정부메이드림의원 정재호 원장은 “비만시술은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시술경험, 숙련도가 중요하다”며“시술 전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비만시술은 시술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도움을 받는다는 개념으로 인식해야 하며,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사이즈감소와 요요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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