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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포스트] 면도를 해도 거뭇하게 올라오는 수염, 레이저시술 통해 제모 가능해
  • 등록일
  •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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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들은 아침에 면도를 해도 오후만 되면 거무스름하게 수염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수염은 남성적인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깔끔한 외모관리를 위해 제모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사용하는 면도기는 잦은 접촉으로 피부가 자극돼 붉어지거나 화끈거릴 수 있고 모낭염이나 색소침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피부과 개원가에서는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레이저 제모 시술은 모근을 파괴해 반영구적인 제모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매일 번거롭게 면도 하지 않아도 되며 트러블 개선효과까지 기대 가능하다.


    남자의 경우 여자와 달리 털의 양, 굵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레이저 장비를 갖춘 의료진과 상담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제모에는 다양한 레이저 장비가 사용되는데 그 중 아포지제모는 레이저 빔의 크기가 넓고 비교적 시술속도가 빠른 편이다. 제모 시술 횟수는 1~2개월 간격으로 평균 5회 이상을 권장하며 털의 양, 굵기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제모 시술 후 부작용으로는 시술 부위가 붉어지거나 가려움, 따끔거림이 생길 수 있으나 수 시간 내 사라진다. 시술 후 외출 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색소침착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의정부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은 “제모 시술 전 가벼운 면도는 가능하지만 족집게로 털을 뽑는 행위는 레이저 시술의 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면서 “레이저제모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곳에서 시술 받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고 높은 만족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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