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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포스트] 환절기 여드름, 생활습관 개선과 맞춤치료 중요
  • 등록일
  • 2017.09.20
  • 연일 계속되던 무더운 날씨도 기세가 꺾여 일교차가 심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 나들이가 늘어가는 시기이지만 피부에는 결코 반갑지 않은 계절이 될 수 있어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환절기에 우리 몸은 건조해진 날씨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각질을 만들어 내며 이렇게 과도하게 생성된 각질이 모공을 막아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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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드름은 흔한 증상이므로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운데, 다른 피부질환에 비해 재발이 잦아서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경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여드름을 발견했다면 손으로 짜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 손으로 압출하게 되면 염증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거나 2차 감염으로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며 주변 피부조직 손상으로 모공확장, 여드름 자국,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여드름은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고 외부 자극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초기에 의정부여드름 피부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개인에 따라 피부타입, 염증의 정도, 원인, 치료부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적합한 여드름 치료를 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치료와 더불어 평소 생활습관도 여드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 진한 화장이나 머리카락 등으로 여드름을 가리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남성은 면도할 때 여드름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며, 자극을 줄일 수 있는 쉐이빙폼,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의정부 메이드림클리닉의원 정재호 원장은 “환절기엔 높은 일교차로 인해 피지분비가 활성화 될 뿐 아니라 각질도 많아져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며 “이때 여드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증상이 악화돼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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