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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포인트-정재호 칼럼] 지친 피부 재생, 피부노화 근원적 해결 위한 ‘리쥬란 힐러’의 주의점은?
  • 등록일
  •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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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피부과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원장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 풀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업무 중간중간에도 꼼꼼하게 리터칭을 하다 보니 현대인들의 얼굴은 하루 종일 두꺼운 화장품에 덮여 있기 마련이다. 

    또한 외부 환경 악화와 함께 피부가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되는 빈도도 높아지면서 저녁이 되면 피부가 갑갑하게 느껴질 지경이다. 

    이처럼 피부가 하루 종일 다양한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면서 노화 속도 역시 더욱 빨라지고 있다. 피부가 노화되면 피부의 콜라겐과 탄성섬유(Elastic Fiber)가 감소돼 진피층이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 때문에 피부가 얇고 거칠어지며 잔주름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보톡스, 필러, 레이저치료, 물광주사 등이 적극적인 안티에이징 개선책으로 등장했다. 덕분에 간단한 시술만으로 손쉽게 탄력 있는 피부 연출이 가능해졌지만 근원적인 피부 재생의 역할까지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새로운 주사 시술로 생체 적합 물질인 PN(Polynucleotide)을 사용한 ‘리쥬란힐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쥬란힐러는 피부세포 속부터 재생시켜 얇고 늘어진 피부의 표피, 진피 두께 및 전체의 탄력을 증가시켜 젊은 피부로 되돌리는데 도움이 되는 주사 제제다. 

    실제 리쥬란힐러 제조사가 실시한 임상데이터에 따르면 시술 후 4주차에 피부 치밀도가 40대에서는 약 30% 이상, 30대에서는 약 20% 이상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두께(표피/진피)는 4주차에 40대에서 약 7% 이상, 30대에서 약 9% 이상 개선이 나타나며 시술 후 4주차를 기준으로 눈가, 눈밑, 볼, 턱선의 피부탄력이 13~27% 개선됐으며, 유수분 밸러스 조절로 인한 피지감소 및 모공축소 효과도 수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리쥬란힐러는 자가 피부재생능력을 활성화해 피부를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시술로 주사 후 시간이 지날수록 우수한 피부 개선효과가 기대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따라서 2~3주 간격으로 4회 정도 시술을 진행하면 피부결 개선과 함께 피지 감소, 피부탄력 증가, 잔주름 개선, 탄력증가를 통한 리프팅 및 볼륨 효과, 여드름 호전 등의 다양한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DNA 분획으로 과증식 없이 피부를 정상화해 시술 후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다만 모든 시술은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므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닌 의료진을 중심으로 피부과를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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