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 메이드림
  • 제목
  • [메디칼트리뷴] 쳐지는 피부의 원인은 \'피부 속\'에…효과적인 리프팅은 이것
  • 등록일
  • 2018.09.27
  • contentsimg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쳐지고 주름이 느는 것은 피부 표면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다.


    피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복잡하게 겹겹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피부 층에서

    진행되는 복합적인 노화가 피부 표면에 주름이나 피부 처짐, 탄력 저하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피부노화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탄력'은 SMAS(근막)층의 노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을 가리키는 SMAS층은 얼굴의 근육과 진피층을 연결하는 부위로서 피부

    탄력개선에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피부처짐 개선을 위한 리프팅시술이나 안면거상술에서도 SMAS층은 주요 타겟이다.


    특히 성공적인 리프팅 시술을 위해서는 해당 구역에 효과적으로 열응고 반응을 일으켜 그 위에 있는

    피하지방의 섬유조직과 진피층까지 열을 골고루 전달하는게 중요하다.


    최근에 등장하고 있는 리프팅 기기인 더블로골드 등이 집적된 초음파에너지(HIFU)로 진피층과

    SMAS(근막)층에 각각 작용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표적인 리프팅 시술기기인 더블로골드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에너지(HIFU)를 피부 표면 아래

    3~4.5mm 깊이의 SMAS층에 맞춰 쏘게 되면 1mm 보다 작은 크기의 열응고 부위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열응고 부위에서 60도 이상의 높은 열반응이 일어나면 처져있던 피부 조직이 수축해

    피부가 당겨 올라가는 원리다.


    더블로골드의 경우 개선된 탄력감을 치료 직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점진적인 변화가 지속되면서

    시간이 가면서 더욱 탄탄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메이드림의원(의정부 피부과) 정재호 원장은 "더블로골드는 1~2회 시술만으로도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법"이라며 "수술법이 부담되거나 짧은 시술시간으로

    빠른 리프팅 효과를 얻는데 적합하다"고 전했다.

버튼-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