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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데일리뉴스] 자기관리 철저한 남성들, 옴므클리닉에 주목
  • 등록일
  •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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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가리키는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여성 못지않게 외모 관리에 열을 올리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자기관리가 성실함을 가늠하는 하나의 척도가 되면서 남녀 상관하지 않고 외모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특히 여름에는 남성들이 외모 관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무더위에 땀과 피지 배출이 과다해져 체취는 물론이고 피부 상태도 악화돼 관리를 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팔과 다리가 노출되는 의상을 입게 되면서 지저분하게 드러나는 털도 여름철 남성들의 외모 고민 중 하나다. 

    이에 피부부터 제모, 비만까지 관리해주는 '옴므클리닉'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개개인에 맞게 시술 관리를 진행해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옴므클리닉은 얼굴 제모, 여드름 및 잡티와 미백 관리, 비만 클리닉, 다한증 치료 등의 시술로 구성된 남성 맞춤 클리닉이다.

    남성 제모는 여성과 달리 체모의 두께가 두껍고 양이 많아 성별에 맞는 제모 시술이 이뤄져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시술 범위가 넓은 아포지 레이저가 주로 사용되는데 피부조직 손상이 적고 자체 쿨링 기능이 있어 통증에 민감한 얼굴에 시술하기 적합한 장비다. 

    또한 남성 피부는 여성 피부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고 피부층이 두꺼워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기에 여드름을 제거하는 동시에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술 전 상담을 통해 피부 타입과 여드름의 종류, 분포 범위 등을 자세하게 파악해야 하고 이를 토대로 여드름 염증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외모만큼이나 남성에게 탄탄한 몸매를 갖는 것도 필요한데 잦은 음주와 야식 등으로 생긴 복부지방은 몸매를 망치는 제일 큰 요인이다. 이는 인체에 무해한 액화가스를 주입해 피하지방을 분해하는 카복시 테라피로 개선이 가능하다. 

    의정부피부과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원장은 "과거에 피부과 시술은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남성들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 남성 전문 관리 프로그램인 옴므클리닉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옴므클리닉을 고민하고 있다면 남성에 최적화된 시술 노하우를 갖고 있고 남성 의료진이 있는 피부과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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