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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한국] 일교차 큰 가을철 날씨, 여드름 발생 \'up\'
  • 등록일
  •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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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더웠던 여름이 가고 9월이 되면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오에는 여전히 뜨거운 날씨가 계속 이어져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운데 특히 여드름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피부는 온도변화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일정한 리듬이 깨지면 적당한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기 쉽지않아 여드름이 더 발생하게 된다.

     

    또한 가을철에는 여름에 비해 공기 중 습도가 60%이하로 떨어져 건조한날씨가 이어진다. 이러한 건조한 환경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피부 스스로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기 때문에 더욱 여드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게 세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시 따뜻한 미온수를 통해 모공을 열어주어 모공 내부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하며, 일반 비누의 사용을자제하고 피부에 자극이 적은 폼 제품을 사용하여 가볍게 세안을 해주어야 한다.

     

    세안 후에는 다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맞는 제품을 통해 영양분과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 보다는 수분이 많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여드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가을철 자외선은 피부에 여드름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주름 등 피부노화와 색소침착까지 촉진하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외출을 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에도 대부분 여드름이 발생하면 무리하게 손으로 여드름을 짜는 경우가 많다. 손으로 여드름을 짜게 되면 피부 조직이 손상되어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여드름을치료해야 여드름 흉터 및 여드름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의정부 메이드림피부과 정재호 원장은 여드름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모공을 청결하게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고강조했다.

     

    이어여드름이 심각하여 고민인 이들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적합한 여드름 치료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치료를 해야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의정부 메이드림피부과 정재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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