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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경제]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 등록일
  •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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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이 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매서운 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최근 기상청이 향후 한달 간의 날씨를 전망한 ‘1개월 전망’ 자료에 의하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화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찬바람의 영향으로 피부가 외부 자극에 더욱 쉽게 노출되어 피부가 건조해져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햇빛에 오래 노출되게 되면 자외선에 의해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잡티나 주근깨, 기미 등의 색소침착은 피부 톤을 칙칙하게 만들어 더 늙어 보이게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겨울철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겨울철 색소침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수분 보충을 위해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비타민C 등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해주면 색소침착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미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이 많이 발생했다면 레이저토닝과 같은 의학적인 도움을 통해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토닝은 진피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고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해 다른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색소질환 치료가 가능하다. 색소질환 치료 외에도 피부 톤, 피부 결 개선, 피부탄력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의정부 메이드림피부과 정재호 원장은 “겨울철 일수록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유지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이어서 “의학적인 도움을 통해 색소질환을 치료하고자 한다면 정확한 피부 상태를 파악 한 후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부작용 없이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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