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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한국] 제모, 지금이 적기!… 노출 시작되면 늦어
  • 등록일
  •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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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날 것 같지 않던 강추위가 지나가고 어느새 점차 포근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두터운 외투에서 옷차림도 점점 가벼워지면서 발 빠른 여성들은 체형관리나 피부, 제모 등의 자기관리에 한창이다.

     

    특히, 최근에는 불필요한 털을 제거하는 제모를 겨울에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옷이 가벼워 지고 노출이 많은 봄이나 초여름을 제모의 적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가들은 늦은 겨울이나 초봄에 받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 조언한다.

     

    과거에는 족집게나 제모제 등을 이용한 자가제모 방법이 유일했지만, 최근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제모 시술이 보편화됐다. 몇 번의 시술로 장기간 제모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 시술로 노출이 시작되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다.

     

    의정부 메이드림피부과 정재호 대표원장은 "제모 시술은 보통 한달 간격으로 5회 정도 받으면 되기 때문에 노출이 시작되기 전에 시술하는 것이 적합하다"며, "레이저의 빛이 털의 뿌리와도 같은 모낭세포를 파괴해 몇 번의 시술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제모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레이저제모 시술은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원리를 이용해 팔이나 얼굴, 다리, 비키니라인 등 다양한 부위에 간편하게 시술이 진행된다. 시술 시간이 매우 짧고 자체 냉각장치 등을 통해 통증이 경미할 뿐만 아니라 제모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사용되는 레이저에 따라 소프라노제모, 라이트쉬어제모, 스무스쿨제모, 아포지제모 등이 대표적인 제모 시술이 있다. 모두 제모로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장비이나 레이저의 빛이 장비별로 차이가 있고,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의 효과를 달리 할 수 있어 피부과나 클리닉을 꼼꼼히 따져본 뒤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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