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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월드] 바캉스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은?
  • 등록일
  •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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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캉스는 여성들에게 휴식이 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때문에 여성들은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스킨케어와 몸매관리에 적극 나서기도 하고, 체형커버가 가능한 비키니를 구매하거나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을 구비하기까지 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을 동원해 바캉스를 준비한다.

     

     

    이렇듯 바캉스 시즌이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이 중에서도 챙겨야 할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제모’다.

     

     

    특히 신체 노출 부위가 많아질수록 제모의 역할이 커지기 때문에 바캉스시즌이면 왁싱이나 제모크림· 혹은 면도기나 족집게를 이용한 다양한 제모 방법들을 찾아 셀프 제모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셀프 제모의 경우 번거롭다는 이유로 제모 후 피부를 진정시키는 후처치 단계를 생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셀프 제모 과정에서 피부 자극이 많이 가해지거나, 면도기로 인해 상처가 난 부위가 여름휴가지의 강렬한 자외선 아래 그대로 노출될 경우 영구적인 색소침착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는 “왁싱이나 면도기 등을 이용해 털을 제거하는 것은 피부에 상당한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얼음찜질로 제모 부위의 진정을 유도하거나 틈틈이 보습 크림을 발라 부작용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셀프 제모는 모낭염이나 색소침착· 반흔· 홍반 등 다양한 피부손상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스스로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이유로 최근에는 피부과를 통한 레이저 제모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피부과에서 받을 수 있는 레이저 제모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아포지레이저를 통한 제모는 시술 시 통증을 최소화하고 흉터나 색소침착 같은 부작용 또한 거의 없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아포지레이저는 정상적인 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모낭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면서 다양한 피부 타입에 적용될 수 있어 개개인에 맞는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때문에 피부가 유달리 예민한 경우나 비키니, 브라질리언 제모와 같이 피부가 얇은 부위를 시술할 경우 아포지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시술을 받는 것이 화상이나, 모낭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의정부 메이드림피부과 정재호 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제모를 하는 이들이 많다. 제모의 경우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관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좀 더 근본적인 대처를 해줄 수 있는 레이저 하나를 찾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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