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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보] 여름철 증가하는 색소질환, 레이저로 ‘뜨거운 안녕!’
  • 등록일
  •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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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평균 최고기온이 20도 이상을 웃도는 덥고 습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피부 질환이 잦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많은 사람들에게 피부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미 봄볕으로 인해 한 차례 자극 받아 예민해진 피부표면에 뜨거워진 여름철 햇볕이 닿아 피부온도가 올라가게 된다. 피부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형성되기 때문에 계절을 많이 타는 피부질환인 경우 그 경과가 심해지게 된다.

     

     

    그 중에서도 잡티와 다크스팟 등 색소성 피부질환이 급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겨우내 숨어들었던 멜라닌 색소들이 강해진 자외선을 받아 피부표면에 다시금 그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피부 톤을 한 톤이라도 밝히기 위해 각종 화이트닝케어를 섭렵하는 등 피부미백에 대한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불편한 피부변화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한 뷰티브랜드에서 20~70세까지 전세계 8백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에서는 젊음은 고운 피부결과 균일한 피부 톤에서 기인한다고 응답하는 비중이 75%라고 전해졌다.

     

     

    이는 각종 색소침착으로 인해 메이크업의 장치 없이 균일한 피부톤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피부미백이 중요시되고 있음을 대변하는 설문 결과다.

     

     

    이처럼 색소침착을 노화의 명백한 신호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피부표면을 얇게 벗겨내는 필링이나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피부톤 정돈에 나서는 이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색소성 피부질환은 몸 속 다양한 생리적 작용에 따른 내부 자극과 미세먼지와 자외선 등으로 인한 외부 자극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화장품과 같은 방법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때문에 최근에는 균일한 피부톤을 저해하는 트러블이나 피부요철· 기미와 색소 등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원인들을 보다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종 레이저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피부과의 레이저 치료는 특수한 파장대의 빛을 이용해 정상 피부에 손상을 적게 주면서 치료를 요하는 비정상적인 병변을 치료할 수 있다. 때문에 다른 치료방법에 비해 결과가 우수하고 부작용의 발생 또한 아주 적다고 알려졌다.

     

     

    특히 스펙트라VRM을 통한 레이저 토닝은 기미· 색소침착· 여드름 흉터 등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기존에 치료가 어려웠던 색소질환 개선은 물론 미백·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되는 시술방법으로 전해졌다.

     

     

    의정부 메이드림피부과 정재호 원장은 “레이저 시술은 색소질환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 방법 중 보편화된 시술이지만 레이저 빛의 파장대를 병변의 정도에 맞지 않게 선정해 치료하면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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