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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한국] 실리프팅으로 얼굴이 작아진다?
  • 등록일
  • 2014.05.20
  • contentsimg


    시대가 변하면서 유행의 흐름도 달라지듯이 선호하는 외모도 달라지고 있다. 볼살이 통통한 동그란 얼굴형과 매끄러운 계란형 얼굴을 선호한 과거와 달리, 최근엔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보통의 여성은 처진 피부, 볼살, 과도하게 발달된 골격 등으로 V라인을 갖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저마다 탄력기능이 있는 화장품이나 마사지, 피부미용기기 등으로 V라인을 만들기 위한 갖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천적으로 골격이 큰 경우에는 이미 골격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화장품과 마사지 보다 성형외과의 뼈를 깎는 윤곽수술이 효과가 있다. 하지만, 탄력저하 된 피부, 늘어진 볼살 등은 골격 문제가 아닌 노화현상이 원인이기 때문에 굳이 수술을 하는 것 보다는 간단한 피부과 시술로도 개선이 가능해 숨겨진 V라인을 만들 수 있다.



    피부과 시술 중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더블로, 울트라포머, 울쎄라 등과 주사제를 이용한 필러시술, 의료용실을 이용한 실리프팅 등의 시술이 대표적이다. 이중 실리프팅은 리프팅효과와 동시에 피부재생효과를 얻을 수 있고, 짧은 시술시간과 회복기간 등으로 인해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리프팅은 처진 피부를 끌어올려 V라인을 만들어주는 간단한 주사시술이다.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의 종류에 따라 회오리 V리프팅, 울트라 V리프팅, 코그리프팅 등으로 나뉘는데, 실의 돌기마다 기능이 달라 지속기간 및 효과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기존의 실리프팅은 직선모양의 실로 효과와 지속기간이 짧은 편이었지만, 최근엔 회오리모양, 가시모양 등의 식약청 허가를 받은 녹는 실(PDO)을 이용해 피부세포의 재생을 활성화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 리프팅 효과와 지속기간이 길다. 때문에 늘어진 피부를 끌어올려 V라인을 만드는 리프팅 효과 및 피부탄력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리프팅은 녹는 실을 주입하기 때문에 이물감이 거의 없고 짧은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시술 효과는 시술 직후에도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좋아지고 피부의 처짐이 거의 없어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메이드림피부과 정재호 원장은 “실리프팅은 녹는 실을 이용해 실이 피부에 남아 발생할 수 있는 염증, 실 이탈, 안면굴곡 등의 부작용이 적은 편이다”며 “시술 전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피부 처짐이나 탄력도, 주름의 깊이에 따른 리프팅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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