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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POP]주름에 적극 대응하는 안티에이징 방법은?
  • 등록일
  •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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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에서 외모는 타고난다는 과거의 관념과 달리 만들어지고 관리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외모관리 분야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다. 



    때문에 예전에는 미용관리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일종의 사치행위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었던 반면 현대 성인여성들에게 미용분야는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이에 대한 지출 역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항목이 중 하나가 됐다.



    특히 최근 생활 수준이 나아지고 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건강, 기능적인 측면의 노화뿐 아니라 피부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징후들에 대처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피부노화를 영구적으로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에 가깝지만 보톡스나 필러, 레이저치료, 리프팅 등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주는 기술이 다수 개발되면서 피부노화의 정도에 따라 주름이나 탄력을 개선시키는 방법으로 노화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 중에서도 ‘보톡스’의 경우 시술방법이 간단하면서 효과 또한 점진적이고 자연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시술에 있어서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기 보다는 젊었을 때의 모습을 회복하기 원한다는 점을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시술이다.



    보톡스는 ‘보툴리눔톡신’이라는 신경차단 물질을 이용한 약물로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해 일부의 근육을 사용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근육비대를 완화시키거나 주름을 완화시키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단일사용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일 수 있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가운데 하나로 최근에는 ‘리프팅’이나 ‘필러’와의 복합적인 활용을 통해 그 효과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들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20대 후반에 생기는 초기주름인 눈가, 미간 주름은 보톡스만으로 주름의 발전을 방지할 수 있고 중년 이후 생기는 주름의 경우 필러로 주름진 부분을 채운 뒤 보톡스 시술을 하게 되면 한 가지 시술을 사용할 때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뼈의 함몰로 인해 얼굴에 그늘이 지며 깊게 패인 주름의 경우에는 보톡스로 특별한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주름 중 하나인 ‘팔자주름’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중력에 의해 피부와 근육이 아래로 처짐으로써 발생하게 되는데, 팔자주름의 골이 깊거나 뼈 자체의 높이가 낮은 경우에는 필러를 사용하여 골을 채우고 ;실리프팅;을 통해 피부탄력을 증대시켜주는 방법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처럼 간단한 안티에이징 시술일지라도 의료진의 다양한 시술경험을 통해 숙달된 노하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에 의정부메이드림의원 정재호 원장은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주사시술을 통한 안티에이징은 부작용이 적고 외상이 없어 선호도가 매우 높다”면서 “주름이나 탄력에 관한 부분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복구가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시술을 통해 적합한 시기에 관리하는 것이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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