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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보] 여름이 남긴 얼룩덜룩한 자국, 지우는 방법은?
  • 등록일
  • 2014.09.01
  • contentsimg


    선선한 날씨의 가을이 코앞에 다가오면서 신나게 휴가를 즐기고 온 사람들에게 고민이 생겼다. 바로 휴가 내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발생한 색소침착 때문이다. 휴가지에서는 자외선차단제를 열심히 발라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워 피부에 자극을 주기 쉽다.



    때문에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기는 등 각종 피부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원래 피부가 검거나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있었던 사람은 색소 질환이 더욱 심해지기 쉽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더 많이 분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피부를 보호함으로 인해 생기는 기미, 잡티는 반갑지 않다. 색소침착으로 인해 발생한 기미, 잡티는 피부를 얼룩덜룩하게 만들어 외관상 보기 좋지 않기 때문이다.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한 색소침착을 개선하려는 이들은 피부미백에 좋은 비타민C가 함유된 음식이나 제품 등의 도움을 받아보려 하곤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색소침착 예방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미 발생한 기미, 잡티 등은 자가 관리로는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개선을 하기엔 어렵다.



    때문에 효과적인 기미, 잡티 등의 색소질환 개선을 위해 피부과나 클리닉 등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부과에서는 색소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을 개선하는 다양한 레이저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변 피부 손상 없이 선택적인 색소제거가 가능해 시술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엔 다양한 레이저 시술 중에서도 색소질환 개선뿐만 아니라 미백,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스펙트라VRM레이저토닝이 주목 받고 있다. 스펙트라VRM레이저는 1064nm 파장대의 큐스위치 모드를 이용해 진피층의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깊고 진한 기미와 오타모반 문신 등의 색소질환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다른 레이저 시술에 비해 자극이나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직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스펙트라VRM레이저 시술 후에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외출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 햇빛이 강한 오후 12시~오후 3시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의정부 메이드림클리닉 정재호 대표원장은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은 잘못 치료할 경우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부의 특성을 고려해 시술 받아야 한다”며, “시술 전 시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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