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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스포츠조선] 의정부피부과, 기미치료 환자 증가
  • 등록일
  • 2014.11.17
  • contentsimg



    시대가 변하면서 뷰티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엔 완벽한 피부 커버를 하는 메이크업이 유행이었다면, 최근엔 한 듯 안 한 듯 고른 피부톤을 나타내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유행이다. 메이크업이 가벼워지면서 컨실러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컨실러는 피부 잡티를 가려주는 용도의 화장품인데, 여성들은 왜 컨실러를 찾고 있을까? 그 이유는 피부 표현을 가볍게 하면, 그 동안 숨겨왔던 기미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고른 피부표현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컨실러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리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화장품은 지워지기 마련이고, 컨실러로 커버에 치중하게 되면 화장이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내추럴한 피부 표현을 위해 피부과의 도움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먼저, 기미는 병변의 깊이에 따라 크게 세가지로 나뉘게 된다. 표피형 기미는 색소가 피부의 표면에만 얕게 분포하는 것이고, 색소가 피부의 깊은 진피층까지 깊게 분포하는 기미는 진피형, 그리고 표피와 진피에 혼재하는 혼합형 등이 있다. 이중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진피형과 혼합형이다.



    이처럼 기미는 색소 깊이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어지기 때문에 치료도 증상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IPL은 다양한 파장의 빛을 동시에 조사할 수 있어 기미뿐만 아니라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은 물론, 모세혈관 확장, 색소침착 등 다양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부분적인 조사가 아닌 얼굴 전체적인 조사를 하여 복합적인 파장의 강한 빛이 피부에 분산되며 도달하여, 피부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은 약 30분 내외로 짧고 간단하고, 시술 후 바로 세안 및 화장이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다. 기미는 색소가 깊이 자리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는 색소질환이다. 때문에 초기 발견 시 빠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기미 치료 이후에도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미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외선 차단이다.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하도록 하고,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경우에는 2~3시간에 한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어야 한다.



    또한 기미는 멜라닌 생성이 멜라닌 생성을 막음과 동시에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층을 보호하는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과일과 야채를 평소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의정부피부과 메이드림피부과 정재호 대표원장은 "기미는 색소의 깊이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 환자가 똑 같은 치료로 효과를 보기는 어려우므로,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며, "효과적인 기미 치료는 1회성 치료보단, 5회~10회 정도 반복 시술을 하는 것이 치료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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