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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경제]의정부여드름, 환절기에 살아남는 깨끗한 피부 되려면?
  • 등록일
  •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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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환절기는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피지 분비가 감소하게 되어 피부 건조는 물론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



    피지분비가 활발한 여름에 생긴 여드름이 가을이 되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왜 없어지지 않는 걸까?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평소보다 각질이 많이 발생한다. 이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데,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면 흉터가 생긴 부위가 착색되어 자국으로 남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난 여드름은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을 남길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드름 압출에 있어서도 다른 계절보다 더욱 섬세한 과정이 필요하며, 레이저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도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맞게 시술되어야 한다.



    보통 피부과의 여드름치료는 레이저시술과 압출, 필링 등으로 이루어진다. 그 중 대표적인 여드름 레이저로는 여드름과 여드름자국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브이빔레이저가 있다.



    브이빔레이저는 여드름의 원인인 여드름균에 작용하여 여드름을 단시간 내에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에 집중적이고도 부드러운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주변 피부조직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여드름 자국도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하지만 브이빔레이저는 혈관을 가열하고 응고시키는 특징이 있어 이와 관련된 질병이 있거나 복용하는 약물이 있다면 시술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수다.



    의정부피부과 메이드림피부과 정재호 대표원장은 "여드름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행동은 하지 말고,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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