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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팜뉴스]남성 관리의 시대, 옴므클리닉 주목
  • 등록일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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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호 원장 (사진=메이드림의원 제공) 

    최근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외모를 가꾸기 위해 전문적인 관리를 받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제모, 여드름 및 미백관리, 비만, 다한증 치료 등의 시술로 구성되어 있는 남성 맞춤 프로그램인 옴므클리닉이 각광받고 있다.

    이 중 남성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관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레이저제모는 수염뿐만 아니라 눈썹, 인중, 겨드랑이, 배렛나루 등
    얼굴부터 신체의 모든 부위의 제모가 가능하다. 특히 수염 제모는 피부가 예민해 면도만 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수염 자국으로 인해 얼굴이 칙칙해 보이는 경우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수요가 가장 높다.

    레이저제모는 단순히 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털을 만들어내는 모낭 세포를 뿌리부터 제거하여
    털의 생성을 억제하는 원리로 반영구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수염은 털이 자라는 모낭이 피부 깊숙하게 있으며, 굵고 밀도가 높아 털이 흡수하는 제모 레이저의 양이 많아
    팔이나 다리 등 다른 제모부위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시술이다.

    하지만 수요가 높아진 만큼 개인별 피부를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시술로 10번 이상의 제모를 하고도 아프기만 하고
    효과는 못 보았거나 레이저가 정상 피부 조직에 흡수돼 손상이 일어나 화상 또는 붉어짐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 또한 시술 부위에 레이저가 누락돼 꼼꼼하게 치료되지 않고 듬성듬성 제모 되어
    오히려 이전보다 지저분해 보이는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피부 타입별 맞춤형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원장은 “사람마다 피부, 털의 굵기와 밀도, 성장 속도 등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털이 자라는
    주기를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이나 결과에 대한 불만족이 나타날 수 있다”며
    “얼굴은 노출이 많은 부위인 만큼 잘못된 수염 레이저 제모 시술로 부작용을 겪게 되면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따르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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