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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칼트리뷴] \'덜 먹고 더 운동\'에 시술까지 더하면 다이어트 효과 상승
  • 등록일
  •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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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드림의원 정재호 대표원장

    쌀쌀했던 날씨가 가고 포근한 봄이 다가오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자연스레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는 것이지만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생활습관을 하루아침에 고치기 어려운데다 일상에서 하는 다이어트의 효과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이어트 결심과 포기 및 실패를 반복한다면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메이드림의원(의정부) 정재호 원장에 따르면 병원에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살이 찐 원인을 찾고 운동과 식단 조절, 그리고 지방분해주사나 지방용해술(hypotonic pharmacological lipodissolution, HPL), 메조테라피, 카복시테라피 등 시술의 도움을 받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지방분해주사는 바디라인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시술로서 절개하는 외과 수술보다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빨라 많은 현대인이 선호한다.

    HPL은 신체 세포 내 용액보다 농도가 낮은 저장성 용액을 주입해 삼투압 차이로 지방을 분해시키는 방식이다. 혈액 및 림프순환이 원활하게 해 주며, 윗배와 아랫배, 옆구리살 까지 시술할 수 있다.

    메조테라피는 피부 중간층에 주사해 지방세포 분해, 셀룰라이트 분해, 순환을 개선시키며 시술 시간도 10여분 정도로 짧다. 카복시테라피는 인체에 무해한 액화가스를 지방층에 주입, 탄력과 지방파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허벅지 등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에 효과적이며 카복시와 지방분해주사, 메조테라피를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정재호 원장은 "다이어트 시술은 개인마다 피부의 두께나 처진 정도 등이 다른데다 부위 마다 달라 시술법이 다르다"며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최적의 시술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잘못하면 부작용이나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비만시술에는 섬세한 기술이 요구된다"며 "경험많은 전문의에게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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